▲ 고나연
고나연(의정부여고)이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고나연은 오늘(18일)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누리 얼음마루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기술점수(TES) 39.46점, 예술점수(PCS) 28.02점, 총점 67.48점을 받아 2위 허지유(66.57점·서울특별시빙상경기연맹), 3위 황정율(61.72점·수리고)을 제쳤습니다.
그는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더블 악셀, 트리플 러츠 3개 점프 요소를 모두 클린 처리했습니다.
2026 ISU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7위에 올랐던 허지유 역시 더블 악셀, 트리플 러츠, 트리플 루프-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과제 3개를 모두 깨끗하게 뛰었으나 마지막 연기 과제인 레이백 스핀에서 수행점수(GOE) 0.08점이 깎여 선두를 놓쳤습니다.
남자 싱글에선 최하빈(한광고)이 TES 42.64점, PCS 36.39점, 총점 79.03점으로 이재근(75.64점·고려대), 유동한(71.47점·수리고)을 뿌리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2개 조가 출전한 아이스댄스에서는 유레이나-챈 핸릭 조(경기일반)가 54.60점으로 1위, 박인경-송 앤드류(서울일반) 조가 48.82점으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최종 순위는 19일에 열리는 프리 스케이팅과 프리댄스에서 결정됩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추후 경기력향상위원회를 통해 이번 대회 결과를 기준으로 새 시즌 ISU 주니어 그랑프리 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선수를 선발할 예정입니다.
(사진=ISU 소셜미디어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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