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중동 지역 방문 후 귀국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 12일 서거한 셰이크 하마드 빈 할리파 알사니 전 카타르 군주(에미르)에 대한 조문을 마치고 16일 오후 귀국했습니다.
셰이크 하마드 전 군주는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현 국왕의 부친으로, 강 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조문 특사 자격으로 지난 14일 카타르를 향해 출국했습니다.
강 실장은 15일(현지시간) 루사일궁에서 열린 조문 행사에 참석해 조의를 표했습니다.
또 타밈 국왕에게 이 대통령의 애도의 뜻을 전했고, 이에 타밈 국왕은 어려운 시기에 한국 정부가 고위급 조문 사절단을 파견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이를 통해 양국 관계가 한 차원 높은 단계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언급을 했다고 청와대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강 실장은 또 현지에서 셰이크 무함마드 빈 압둘라흐만 알사니 총리 겸 외무장관, 사우드 빈 압둘라흐만 빈 하산 알사니 부총리 겸 국방 담당 국무장관과도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 자리에서 강 실장은 '카타르 국가 비전 2030'으로 상징되는 셰이크 하마드 전 군주의 업적이 양국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수립의 기틀이 됐음을 평가했고, 또 향후 양 정상의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의 지평을 확대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을 표했다고 청와대는 소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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