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웹툰 작가 기안84가 강남과 함께한 첫 듀엣곡 '치킨과 그녀'를 발표하며 음악 활동에 나선다.
기안84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강남과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치킨과 그녀'를 발매한다. 두 사람은 앞서 강남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서 일본 가수 마츠바라 미키의 'Stay With Me'를 함께 불러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은 70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두 사람의 의외의 음악적 호흡으로 관심을 끌었다.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정식 듀엣곡으로 탄생한 '치킨과 그녀'는 기안84가 직접 작사에 참여하고, 강남이 프로듀싱과 작곡을 맡았다. 레트로 감성을 담은 시티팝 장르의 곡으로, 경쾌한 사운드와 청량한 분위기 속에 풋풋했던 시절의 추억을 녹여냈다.
기안84는 최근 음악 분야에서도 꾸준히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2024년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를 통해 직접 작사·작곡한 '민들레'를 비롯해 '토네이도', 빠니보틀·유태오와 함께한 'Like a Friend' 등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기안84는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 MBC '극한84', '나 혼자 산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인생84'를 통해서도 시청자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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