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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변호사, 용산 자가"…'합숙맞선2' 맞선남 스펙 공개, 러브라인 판도 바뀐다

합숙맞선2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합숙 맞선2' 맞선남들의 스펙이 공개돼 러브라인에 파란을 몰고 온다.

16일 방송되는 SBS '자식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2'(이하 '합숙 맞선2') 4회에서는 베일에 싸여 있던 맞선남들의 화려한 스펙이 공개되며 숙소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합숙 맞선2'는 결혼하고 싶은 싱글 남녀 10명과 자식을 결혼시키고 싶은 어머니 10명이 5박 6일 동안 한 공간에서 합숙하며, '결혼'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달려가는 리얼리티 연애 예능 프로그램이다. 서장훈, 이요원, 김요한이 MC로 출격해 가감 없는 현실 공감과 과몰입 리액션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단 1회 방송 만에 넷플릭스 '대한민국 TOP10 시리즈' 부문 중 예능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5일 연속 정상을 지키며 올여름 가장 핫한 연애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맞선남의 엄마들이 직접 아들의 스펙을 소개하며 러브라인에 지각변동을 일으킨다. 앞서 맞선녀들의 스펙이 공개된 후 한의사 양하윤과 미스코리아 출신 최정윤에게 엄마들의 표심이 몰리며 판도가 한차례 요동친 바 있어, 이번 맞선남들의 스펙 오픈이 합숙 3일 차 러브라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나이, 직업, 가치관, 이상형 등 엄마들의 입을 통해 화려한 스펙이 하나씩 베일을 벗는 가운데, 특히 전문직 맞선남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맞선녀 엄마들의 눈빛이 달라진다. 그중에서도 "아들의 직업은 3년차 변호사"라고 소개한 한 맞선남의 엄마는 "용산에 준비해둔 집이 있고, 결혼을 하게 되면 명절 때는 여행을 가거나 외식을 하겠다"라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이를 지켜보던 MC 이요원 역시 "예비 시어머님이 너무 제 맘에 쏙 드는 말을 하신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또 다른 전문직 맞선남들이 줄줄이 소개되자 맞선녀 엄마들은 "생각이상으로 스펙이 너무 좋다"라며 연신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엄마들은 거주 지역부터 이상형, 구체적인 결혼 계획까지 폭풍 질문을 쏟아내며 예비 사윗감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낸다.

맞선남들의 스펙 공개 이후 곳곳에서는 "순위가 바뀌었다"고 고백하는 맞선녀와 엄마들이 속출하며 예측 불가능한 대격변이 일어난다. 현실적인 조건과 이끌리는 마음 사이에서 더욱 솔직하고 화끈해질 남녀들의 화살표가 어디로 향할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합숙 맞선2'는 16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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