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하나재단이 제3회 북한이탈주민(북향민)의 날을 맞아 남북 청년들이 대학 창업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는 내용의 웹드라마를 공개했습니다.
남북하나재단은 오늘(14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스타트하나' 제작 발표회를 개최했습니다.
하나재단에 따르면, 해당 웹드라마는 대학생 창업동아리 '스타트하나'를 배경으로 남북 청년들이 진로와 정체성 등 저마다의 고민을 나누는 과정을 그린 캠퍼스 청춘물입니다.
총 12부작의 숏폼 형식입니다.
진로를 고민하는 신입생 '나영광' 역은 배우 신윤제가, 창업 동아리 회장 '오창엽' 역은 탈북민 배우 차위성이 맡았습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신 씨는 평안도 사투리를 사용했다면서 "녹음본을 받아보며 따라했다. (탈북민 출신인) 위성 배우의 조언을 구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스타트하나'는 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친절한 하나씨'를 통해 오늘 예고편 티저부터 공개됩니다.
17일에는 OST 뮤직비디오가 공개되고, 31일 1화 최초 공개 이후 매주 금요일 낮 2시 순차 게재될 예정입니다.
이주태 이사장 직무대행은 "하나재단은 북향민들 청년들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교육 지원, 취업 지원, 창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남북하나재단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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