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BTS에 빠진 베테랑 기자가 그들의 '소우주' 안팎을 들여다봤습니다. 또 대한민국 최초로 북극점을 정복한 탐험가 최종열의 여정을 돌아봅니다.
이번 주 읽어볼 만한 신간들을 이주상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소우주 / 한승주 / 메디치미디어]
베테랑 문화부 기자가 팬덤에 빠져 체험한 BTS 문화, <소우주>입니다.
BTS의 매력은 투박하지만 진솔한 고백이라며, 그렇게 만들어진 팬덤은 자율적인 공동체라고 규정합니다.
BTS 팬덤의 고유한 특징을 일곱 가지로 분석하고, 그들만의 '소우주'를 내부자이자 관찰자의 시점을 오가며 풀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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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탐험, 얼음 위의 66일 / 최종열 / 울림소리]
탐험가 최종열의 대한민국 최초 북극점 정복기 <북극탐험, 얼음 위의 66일>입니다.
영하 50도의 추위보다 힘들었던 것은 얼음이 갈라져 시커먼 바닷물이 드러나는 '리드'와 밤도 낮도 가르지 않는 백야, 그리고 두 차례의 사고 등이었습니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에 흔적을 남기며 새 길을 만들려는 근원적인 탐구 본능에서 출발해 환희와 두려움이 뒤섞인 도전의 여정을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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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예찬 / 제프 도이치 / 니라이카나이]
좋은 서점에 대한 우아하고 매력적인 성찰 <서점예찬>입니다.
굳이 서점에 가지 않아도 책을 살 수 있지만, 그래도 서점이 있어야 하는 것은 서점이라는 공간이 경제적 측면 이상의 가치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점이 판매하는 것은 책을 훑어보는 경험이고, 그 과정은 느리고 침잠하는 시간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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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비평 / 이영준 / 문학동네]
빠른 세상에 대한 느린 성찰 <속도비평>입니다.
삶에서 속도가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정상인지 묻습니다.
철도와 에스컬레이터, 신호체계, 환승앱 등 대중교통은 '속도의 체인'이 됐습니다.
자연의 속도는 원래부터 주어진 것이어서 바꿀 수 없는데, 인간만이 자신의 속도를 바꾼다며 문명의 구조를 입체적으로 조망합니다.
(영상편집 : VJ 오세관)
안팎으로 뜯어본 BTS '소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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