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극본 김바다, 연출 김재홍) 측은 주인공 진이수(안보현 분)를 비롯해 강하서 강력 1팀의 클래스가 다른 출동 현장을 담은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김부장' 후속으로 오는 8월 7일 금요일에 첫 방송되는 '재벌X형사2'는 수사가 막히면 재력으로 판을 뒤집는 재벌형사 진이수와 새 팀장 주혜라(정은채 분)의 돈발 날리는 유쾌·상쾌·통쾌 사이다 공조 수사극이다. '모범택시', '열혈사제', '지옥에서 온 판사' 등의 뒤를 잇는 SBS 사이다 유니버스의 핵심 축으로,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경쾌한 매력을 무기로 2026년 SBS 시즌제 라인업의 첫 테이프를 끊을 기대작이다.
이날 베일을 벗은 스틸은 진이수의 초호화 전용기 내부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단숨에 시선을 강탈한다. 완벽하게 빗어 넘긴 헤어스타일과 최고급 맞춤 수트를 입은 진이수는 익숙한 듯 럭셔리한 리클라이너 좌석에 몸을 묻은 채 크리스탈 위스키 잔을 든 여유로운 포스로 독보적인 귀환을 알렸다.
무엇보다 시청자들의 눈을 의심케 한 것은 강력 1팀 동료인 박준영(강상준 분)과 최경진(김신비 분)의 파격 변신이다. 지난 시즌 진이수를 낙하산이라며 매섭게 경계했던 원칙주의자 박준영과 무한 팬심을 보였던 MZ 막내 최경진은 평소의 거친 형사 모습을 완전히 지워냈다. 마치 고품격 사교클럽 멤버들처럼 세련된 수트핏을 자랑하며 시크한 표정으로 위스키 잔을 든 채 창밖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에선 진이수 특유의 '하이엔드 감성'이 물씬 풍겨 나온다. 진이수의 스타일에 스며든 두 사람의 비주얼은 이들이 마침내 진정한 '원팀'으로 동기화되었음을 예감케 한다.
드라마 관계자는 "안보현, 강상준, 김신비 세 배우가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는 만큼, 눈빛만 봐도 통하는 환상적인 케미를 과시했다"라며 "플렉스 수사의 맛을 제대로 본 강력 1팀이 본격적으로 진이수의 재력을 활용해 판을 키워나가는 과정이 강력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한층 더 끈끈해진 이들의 팀워크와 하이엔드 수사가 선사할 카타르시스를 본 방송을 통해 꼭 확인해달라"고 덧붙였다.
전용기까지 동원한 상상 초월의 '돈발 수사' 스케일로 무장한 '재벌X형사2'는 오는 8월 7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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