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 리커브 대표팀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이 월드컵 4차 대회 리커브 남녀 단체전을 석권했습니다.
김우진(청주시청)과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으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1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6 현대 월드컵 4차 대회 리커브 단체전 결승에서 프랑스를 5대 3으로 물리쳤습니다.
남자 대표팀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차 대회와 3차 튀르키예 안탈리아 대회에 이어 3개 대회 연속으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강채영과 이윤지(이상 현대모비스), 오예진(광주은행)으로 꾸려진 여자 대표팀도 단체전 결승에서 미국을 5대 1로 물리치고 우승했습니다.
앞선 2, 3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여자 대표팀은 올해 월드컵 단체전 첫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남자 개인전에서는 김제덕이 준결승에서 마우로 네스폴리(이탈리아)에게 6대 4로 진 뒤 3위 결정전에서 레온 체벨라(독일)를 6대 2로 꺾어 동메달을 가져왔습니다.
여자 개인전에서도 오예진이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오예진은 준결승에서 마리에 호라치코바(체코)에게 6대 4로 졌고, 3위 결정전에서 키르티(인도)에게 7대 1로 이겼습니다.
한국은 김우진과 오예진이 출전한 혼성 단체전에서는 8강에서 스페인에 져 입상권에 들지 못했습니다.
컴파운드 대표팀은 박예린(한국체대), 박정윤(창원시청), 강연서(부천G-스포츠)가 출전한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사진=대한양궁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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