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 미사일에 피격된 HMM 컨테이너선 나무호가 어제(12일) 수리를 마치고 통항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나무호 수리가 완료됐고 현재 통항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고 SBS에 밝혔습니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다시 고조되면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어제 호르무즈 해협을 '추후 공지 시'까지 전면 봉쇄한다는 성명을 발표함에 따라 나무호의 국내 복귀 시점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HMM 나무호는 지난 5월 4일 호르무즈 해협 UAE 움알쿠와인 인근 해역에 정박하던 중 이란의 대함 미사일 2발에 피격당한 뒤 두바이에서 수리를 받았습니다.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 남아있는 한국 선박은 나무호 포함 2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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