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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개월 만에 PGA 투어 우승한 김주형, 세계랭킹 33위로 도약

33개월 만에 PGA 투어 우승한 김주형, 세계랭킹 33위로 도약
▲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우승한 김주형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33개월 만에 우승한 김주형이 남자골프 세계랭킹을 대폭 끌어올렸습니다.

김주형은 오늘(13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3.20점을 받아 지난주 66위에서 3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김주형은 이날 끝난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우승 가뭄을 풀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2023년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우승한 뒤 한동안 부진에 시달렸습니다.

올해 1월 107위까지 떨어졌던 김주형의 세계랭킹은 지난 6월 메이저 대회 US오픈 단독 3위에 오른 것을 기점으로 반등을 시작했습니다.

스코틀랜드 오픈 공동 9위 성적을 낸 김시우는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른 21위에 자리했습니다.

이 대회에서 공동 3위를 한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은 캐머런 영(미국)을 4위로 밀어내고 3위가 됐습니다.

세계랭킹 1위는 스코티 셰플러(미국), 2위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로 지난주와 변함이 없었습니다.

(사진=PGA 투어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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