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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몽골 정상과 '게르'에서 오찬…"신뢰·우의 두텁게"

이 대통령, 몽골 정상과 '게르'에서 오찬…"신뢰·우의 두텁게"
▲ 몽골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9일(현지시간) 울란바타르 정부청사 게르에서 오흐나 후렐수흐 대통령, 롭상도르지 벌러르체첵 여사와 환담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몽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함께 몽골 전통 가옥 형태인 '게르'에서 귀국 전 마지막 오찬을 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는 현지시간 11일 오후, 몽골의 최대 명절인 '나담축제' 개막식과 활쏘기 체험 등을 마친 뒤,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 부부와 환송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후렐수흐 대통령은 이 대통령 부부가 이번 국빈 방문 기간 몽골의 광활한 대자연을 충분히 둘러보지 못한 점을 고려해 초원 위에 지어진 전통 게르 양식의 영빈관으로 둘을 초청했습니다.

이어 후렐수흐 대통령 부부는 몽골의 전통 생활방식을 소개하고 전통 몽골식 오찬을 정성껏 대접했습니다.

한-몽골 정상 부부는 오찬에서 몽골의 전통 음식과 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몽골에서의 마지막 친교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과 공식환영식이 있었던 그제(9일)와 공식만찬을 함께 한 어제(10일)에 이어 오늘까지 2박 3일의 몽골 국빈방문 일정 내내 후렐수흐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오늘 오찬은 국빈 방문 기간 동안 양 정상이 구축한 신뢰와 우의를 한층 두텁게 하고, 한-몽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였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공동취재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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