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곳곳에 의문의 낙서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는데, '김지미'가 누구인가요?
네, 최근 서울역과 시청, 종로, 동대문 일대에서 검은색 스프레이나 매직으로 '김지미'라고 적힌 낙서를 봤다는 목격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봇대와 변압기, 버스정류장 등 공공시설물 곳곳에 '김지미 클릭', '세계 최고 미인 김지미' 같은 문구가 반복해서 등장하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확인된 낙서만 500여 개에 달하지만, 작성자와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낙서에 '별세', '미인' 등의 표현이 담긴 점으로 미뤄 지난해 별세한 원로배우 김지미를 지칭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일각에서는 특정 사이트 유입이나 바이럴 마케팅을 노린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경찰은 관련 신고를 접수해 수사에 나섰지만 피의자를 특정하지 못해 사건을 종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심 속 공공시설물에 허가 없이 낙서를 남기는 행위는 재물손괴죄가 적용돼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는데요.
실제로 지난 2023년에는 서울 용산 일대에 '이갈이'라는 낙서를 130여 차례 남긴 외국인이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김지미' 누구길래…"클릭" 거리 도배한 낙서 5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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