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세 이하 여자 배구 대표팀
18세 이하 여자 배구 대표팀이 19년 만에 오른 2026 U-18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중국에 완패해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대표팀은 오늘(7일) 태국 나콘라차시마 터미널21에서 열린 중국과의 대회 결승에서 세트 점수 3대 0으로 졌습니다.
대표팀은 1세트에서 20대 16으로 끌려가다 5점을 연속 따내 21대 20으로 역전했습니다.
그러나 23대 22에서 내리 3실점하며 첫 세트를 아쉽게 내줬습니다.
2세트에서는 초반부터 크게 뒤처지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습니다.
20대 15까지 추격했으나 이후 4연속 실점했고,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치며 세트를 내줬습니다.
3세트에서도 16대 12에서 5연속 실점하며 승리를 완전히 내줬습니다.
박서윤은 경기 후 열린 시상식에서 베스트 미들블로커상을 받았고, 조라빈은 베스트 리베로에 선정됐습니다.
대표팀은 16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 조별리그 D조에서 인도, 베트남, 대만을 모두 꺾고 조 1위로 8강에 올랐습니다.
이어 카자흐스탄을 세트 점수 3대 1로 제압한 뒤 태국까지 물리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아시아 최강 중국의 벽을 넘지 못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아쉽게 우승 트로피는 들지 못했지만, 한국은 이번 대회 4위까지 주어지는 2027 U-19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사진=아시아배구연맹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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