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라는 애 어디 있는지 모르니까 그냥 가쇼.) 찾는다는 말은 하지 않았는데.]
소지섭이 주연한 액션 드라마 '김부장'이 시청률 20%를 돌파했습니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김부장' 4회 시청률이 21.6%로 집계됐습니다.
SBS 내부에서 회람되는 시청률에서도 '김부장' 4회 시청률은 22.7%를 기록했습니다.
2040 세대를 따로 집계하는 시청률에서도 7.6%가 나와 '김부장'이 20대 이상 연령층을 고루 TV 앞으로 데리고 왔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첫 회 시청률 9.5%로 출발한 뒤 2회 15.7%, 3회 18.8%에 이어 4회째 20%를 돌파하며 계속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습니다.
배우 소지섭이 연기한 '김부장'은 평범한 회사원이자 이른바 '딸바보' 아빠로 살고 있지만, 특수요원 출신임이 밝혀지면서 재미를 더했습니다.
여기에 딸이 학교폭력을 당하다 납치까지 당하자, 인정사정없는 액션으로 딸을 구해가는 과정을 보여줬습니다.
4회차에서 '김부장'은 총상을 입은 채 단서를 토대로 딸이 납치된 장소로 향하면서 처절한 사투를 벌였고, 고비고비마다 '김부장'의 동료 '성한수'와 '박진철'의 끈끈한 동료애가 폭발해 뭉클함과 시원함을 선사했습니다.
냉동창고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딸은 그러나 다시 위기에 처하게 되고 설상가상 북한 공작원까지 나타나 긴장감을 더하기도 했습니다.
SBS 심의팀의 한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드라마보다 잔인한 장면이 많아 심의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부장'은 넷플릭스에서도 공개돼 3일 만에 글로벌 비영어쇼 톱10 중에 3위에 올랐고, '오늘 대한민국 톱10'에서도 계속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취재 : 조기호 / 편집 : 나홍희 / 디자인 : 이정주 / 제작 : 디지털뉴스부)
'김부장' 대단해! 시청률 20% 넘었다
SBS 심의팀 "폭발적 액션, 잔인함 많아 심의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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