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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과 최종합의 매우 근접…10일까지 합의할 가능성"

트럼프 "이란과 최종합의 매우 근접…10일까지 합의할 가능성"
▲ 트럼프 대통령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휴전 이후 처음으로 이스라엘에 미사일을 발사한 이란을 향해 "내가 이란에 하고 싶은 말은, 미사일을 쐈으니 이제 그만하고 (협상) 테이블로 돌아와 합의하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번 공격이 협상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이 이번 주 월요일(8일), 화요일(9일), 수요일(10일) 중으로 합의에 이를 수 있는 방향으로 진전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란은 이날 이스라엘 북부를 향해 약 10발의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이스라엘군은 해당 지역의 모든 학교에 휴교령을 내린 상태입니다.

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공격은 지난 4월 8일 미국과 이란의 휴전 발효 후 처음이며, 이는 이스라엘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 외곽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핵심 거점을 타격한 것에 대한 보복 성격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울러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에 대해선 "이스라엘과 조율이 없었다.

나는 불만이다"라고 불쾌감을 표했다고 폭스뉴스는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의 기자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올린 게시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를 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공격으로 다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스라엘이 보복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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