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전현직 여직원들의 개인정보가 담긴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의 소유권이 가상화폐로 거래된 정황이 발견됐다는 어제(22일) SBS 보도 내용과 관련해, CJ그룹이 해당 사안에 대해 경찰에 별도로 수사를 의뢰 했습니다.
CJ그룹은 피해자 330여 명에게 보낸 공지 메시지에서 "SBS가 보도한 가상화폐를 통한 텔레그램 채널 소유권 거래 건에 대해 경찰에 별도 수사를 의뢰한 상태"리며, "채널 거래 내용을 신속히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피의자 조사와 병행해 수사 결과를 확인 후 안내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경찰과의 협조를 통해 해당 텔레그램 채널은 지난 21일 밤 10시에 폐쇄했다"며 "경찰에 제출한 증거 파일은 다음 주부터 사내 정보보안 담당자를 통해 피해 당사자들에게 개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CJ 측은 현재까지 파악된 2차 피해는 없다면서도, 발생할 시 피해자들에게 법률 지원을 비롯해 심리 상담, 휴대전화 번호 및 유심 변경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이 피해 직원 보호에 소홀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채널 폐쇄와 피의자 형사고발에 집중한 나머지 전현직 임직원 한분 한분을 세심히 살피지 못했다"고 시인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