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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을 5파전 첫 토론…단일화·부정선거 난타전

<앵커>

또다른 격전지 경기 평택을에선 오늘(22일) 첫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5명의 후보가 물고 물리는 난타전을 벌였습니다.

이어서 박재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공식 선거운동 시작 이틀째,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5명이 첫 토론회를 위해 모였습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가 민주당 김용남 후보에게 혁신당이 당론으로 발의한 평택지원특별법을 동의하느냐고 묻자,

[조국/조국혁신당 경기 평택을 후보 : 어느 당도 이러한 내용의 상시법으로 만들고 교통 지원 관련 조항을 넣는 법률을 발의하지 않았습니다.]

김 후보는 평택 지원은 결국 민주당이 주도할 거라며 혁신당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용남/민주당 경기 평택을 후보 : 법안 발의를 위해서는 20명의 국회의원이 필요합니다. 조국혁신당은 20명이 안 되죠.]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는 김 후보의 과거 보좌진 폭행 의혹을 공략했고,

[유의동/국민의힘 경기 평택을 후보 : 폭행은 안 하셨다고 하니까 발길질을 하셨습니까?]

[김용남/민주당 경기 평택을 후보 :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구차한 말씀은 더 이상 안 드리겠습니다. 제 잘못입니다.]

조 후보는 유 후보를 상대로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와의 보수 단일화 문제를 파고들었습니다.

[조국/조국혁신당 경기 평택을 후보 : 부정선거론에 대해서 동의하십니까, 동의 안 하십니까?]

[유의동/국민의힘 경기 평택을 후보 :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조국/조국혁신당 경기 평택을 후보 : 동의 않으시지요. 그렇지만 단일화에 대해서는 의향이 있으시지요?]

[유의동/국민의힘 경기 평택을 후보 : 네 그렇습니다.]

진보당 김재연 후보는 거대 양당 독점 구조를 깰 변화를 강조했고,

[김재연/진보당 경기 평택을 후보 : 거대 양당이 번갈아가면서 당선되는 이곳 평택에서 우리 시민들께서는 소외를 말씀하셨습니다.]

황 후보는 12·3 계엄은 내란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황교안/자유와혁신 경기 평택을 후보 : 선관위에 가서 부정선거 증거들을 확보하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슨 폭동입니까?]

선거 막판 최대 변수로 꼽히는 후보 단일화 여부에 대한 OX 질문에, 범여권에선 김용남 후보와 김재연 후보가 가능성이 없다며 완주를 강조하는 X를 들었지만, 조국 후보는 국민 명령을 따르겠다며 O를 들었습니다.

보수 야권의 유의동 후보와 황교안 후보는 모두 단일화에 대한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신동환, 영상편집 : 오영택, 화면제공 : YB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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