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의 정상회담이 오늘(14일) 베이징에서 열렸습니다. 중국은 9년 만에 중국을 방문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최고 수준으로 예우했는데요. 회담 모두 발언에서 시 주석은 안정적인 중미 관계는 세계 이익에 부합한다며 세계 도전 과제에 대처하고 세계 안정에 기여하는데 적이 아닌 동반자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답사를 통해 시 주석을 훌륭한 지도자로 추켜세우면서 "우리 관계가 매우 좋다. 환상적인 관계를 만들 것이다. 그리고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두 정상의 회담에서는 무역과 관세 같은 경제 현안과 함께 이란 전쟁과 타이완 문제 등 안보 현안도 논의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2. 호르무즈 해협에서 나무호를 공격한 주체와 관련해서 외교부 고위 당국자가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란 이외에 다른 어떤 주체에 의한 공격 가능성은 아직은 모르지만, 상식적으로 크지 않다고 얘기한 겁니다. 이 당국자는 조금 더 조사해서 증거를 제시하면 어떤 형태로든지 이란 측의 반응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확인이 다 되면 공격 주체에 대한 응분의 외교적인 공세를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3.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반도체 초과 세수 국민 배당금 제한과 관련해서 청와대가 반도체 초과 세수 활용 방안 검토는 사실이 아니다. 정부는 경기 상황과 세수 여건, 재정 투자 방향 등을 상시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김 실장이 최근 실무진에 초과 세수 활용 방안을 지시했다는 한 언론 보도 내용을 부인하면서 이렇게 전했습니다.
4. 광주 도심에서 모르는 여고생을 살해한 피의자의 신상 정보가 공개됐습니다. 23살 장윤기 씨인데요. 신상 정보 공개에 따라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경찰서 유치장을 나온 장 씨는 취재진을 향해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면서도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