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승객 3명이 숨진 네덜란드 크루즈선 '혼디우스' 호가 현지시간 10일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AFP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혼디우스' 호는 카나리아 제도의 최대 섬인 테네리페 항구에 정박할 예정이었지만, 주민들과 항만 노동자들의 거센 반발로 입항은 하지 않은 채 앞바다에 머물며 승객들의 하선과 귀국 절차를 준비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선박이 도착하는 대로 20여 개국 국적의 승객과 승무원 140여 명을 하선시키기 위한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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