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찬민
정찬민이 연속 이글을 앞세워 한국프로골프(KPGA) 파운더스컵(총상금 7억 원) 첫날을 힘차게 시작했습니다.
정찬민은 오늘(7일) 전남 영암군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1개, 이글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2019년 KPGA 투어에 데뷔해 통산 2승을 올린 정찬민은 3년 만에 승수 추가를 노립니다.
정찬민의 최근 우승은 2023년 골프존-도레이오픈이었습니다.
6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은 정찬민은 347야드의 짧은 파 4홀인 7번 홀에서 드라이버 티샷으로 공을 그린 위에 올린 뒤 4.7m 거리의 퍼트를 성공해 간단히 이글을 잡았습니다.
정찬민은 8번 홀(파5)에서도 두 번째 샷으로 공을 그린 위에 올렸고 5m 거리의 퍼트를 집어넣어 2개 홀 연속 이글을 잡아냈습니다.
3개 홀에서 다섯 타를 한꺼번에 줄인 그는 남은 홀을 모두 파로 끝냈습니다.
정찬민은 "두 개의 이글 모두 바람의 도움을 받았다"며 "3개 홀에서 다섯 타를 줄이는 기록은 잘 나오지 않는데 흥분하지 말자고 마음을 다잡았다"고 말했습니다.
6언더파 66타를 친 김민수는 단독 선두에 올라 2012년 데뷔 이후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김민수는 "전반적으로 샷은 좋지 않았지만, 퍼트가 매우 잘됐다"며 "남은 라운드에서도 오늘처럼만 퍼트가 잘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KPGA 투어 2승을 모두 영암에서 수확해 '영암 사나이'로 불리는 김찬우는 5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김찬우는 보기는 2개로 막고 버디 7개를 뽑아내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김찬우는 "확실히 자신감, 기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연습 라운드부터 샷이 좋아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안지민은 14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하고 상품으로 침대 세트를 받았습니다.
이번 시즌 네 번째로 나온 홀인원입니다.
안지민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12위로 첫날을 마쳤습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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