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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LG 복귀 무산…"메이저리그 입성 계속 도전"

고우석, LG 복귀 무산…"메이저리그 입성 계속 도전"
▲ 투수 고우석

미 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구원투수 고우석의 국내 복귀가 무산됐습니다.

고우석의 원소속팀 LG 트윈스는 5일 "고우석은 미국 야구에 관한 아쉬움을 표명하면서 더 도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이에 구단은 최종적으로 고우석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LG는 차명석 단장이 지난 달 30일 미국으로 출국해 현장에서 고우석을 직접 만나 복귀를 권했으나 마음을 돌리지 못했습니다.

LG는 지난 달 마무리 투수 유영찬이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면서 대체 선수로 고우석의 영입을 추진했으나 결국 남은 자원으로 올 시즌을 꾸리게 됐습니다.

LG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던 고우석은 2024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해 미국에 진출했고 마이애미 말린스를 거쳐 올 시즌을 앞두고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올봄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뛰기도 했던 고우석은 올 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A와 더블A에서 10경기에 등판해 1패, 1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2.40을 기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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