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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왕' 박왕열에게 필로폰 공급"…'청담사장' 구속 기로

"'마약왕' 박왕열에게 필로폰 공급"…'청담사장' 구속 기로
▲ 마약 공급책 '청담' 최 씨에 대해 기내에서 체포영장이 집행되는 모습

'마약왕' 박왕열에게 필로폰을 공급한 혐의로 붙잡힌 50대 최 모 씨가 구속 기로에 섰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오늘(3일) 오후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최 씨에 대해 구속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합니다.

경찰은 최 씨가 텔레그램 등 SNS에서 '청담사장'이란 별명을 사용하며, 지난 2019년부터 필로폰 22kg 등 100억 원대 마약류를 국내에 밀반입해 유통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왕열 수사 과정에서 관련 단서를 포착한 경찰은 최 씨를 태국에서 체포해 지난 1일 국내로 송환했습니다.

최 씨는 경찰 조사에서 마약 범죄 일부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박왕열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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