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경찰서
충북 진천에서 3인조 강도가 가정집에 들어가 일가족을 삼단봉으로 폭행하고 결박한 사건과 관련, 경찰이 이들과 범행을 모의한 공범 A 씨 등 2명을 추가로 쫓고 있습니다.
어제(28일) 법조계에 따르면 50대 B 씨 등 3명은 지난달 9일 오전 9시 45분 진천군의 한 단독주택에 들어가 80대 노인과 그의 손자 등 일가족 4명을 삼단봉으로 폭행하고 케이블 타이로 손발을 묶은 뒤 금고 비밀번호를 요구한 혐의(특수강도) 등으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B 씨 등은 당시 일가족 중 한 명이 창문을 통해 달아나자, 강도 행각을 포기하고 도주했다가 나흘 만에 모두 검거됐습니다.
B 씨는 교도소 수감 생활 중 알게 된 A 씨 등 2명으로부터 해당 가정집에 거액의 현금이 보관돼 있다는 얘기를 듣고 이 같은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를 본 가정집에 거액의 현금이 보관돼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이 추적 중인 A 씨 등 2명은 동종 전과가 많다는 이유 등으로 직접 범행에 가담하진 않고 범죄 수익금을 나누기로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아무것도 확인해 줄 수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진천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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