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충남 아산 현충사에서 열린 충무공 이순신 탄신 제481주년 기념 다례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등불 삼고, 국민통합의 강한 힘을 원동력 삼아, 국난 극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8일), 충무사에서 열린 이순신 장군 탄신 제48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이와 같이 말하고, "지금의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반드시 바꿔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구국의 영웅이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오늘, 우리가 처한 현실과 우리가 헤쳐 나가야 할 시대적 사명을 다시금 가슴 깊이 새기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날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현실 또한 그 시절의 파고만큼이나 높고 거세다"면서, "급변하는 국제질서는 한 치 앞도 예측하기 힘든 불확실성을 낳고, 중동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과 물가 불안은 우리 경제와 국민의 삶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이순신 장군께서 국난에서부터 나라를 구해냈던 것처럼, 지금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일 것"이라며, "외부에서 불어오는 거센 풍랑을 이겨내려면 내부에서 흔들리지 않는 강한 결속력은 필수"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순신 장군께서 불과 13척의 배로 열 배가 훨씬 넘는 왜군 함대를 격파할 수 있었던 것도 장군부터 병사와 백성들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한마음으로 똘똘 뭉쳤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우리 국민주권정부는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등불 삼고, 국민통합의 강한 힘을 원동력 삼아, 국난 극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성장의 결실이 국민 모두에게 고루 돌아가는 상생 구조를 정착시키고, 특권과 반칙이 용납되지 않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내고, 대한민국이 인공지능(AI)를 비롯한 첨단기술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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