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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미사일 650여 발 쏟아부었다…우크라 사상자 속출

드론·미사일 650여 발 쏟아부었다…우크라 사상자 속출
▲ 밤새 러시아 공격을 받은 우크라이나 드니프로 지역의 주택가

러시아가 밤사이 우크라이나 전역을 겨냥해 대규모 공세를 벌이면서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지 시간 25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러시아의 공격으로 4명이 숨지고 30명 이상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가 어제(24일) 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드론 619대와 미사일 47기를 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드니프로를 중심으로 오데사와 하르키우, 체르니히우 등 주요 도시가 타격을 입었습니다.

주거용 건물과 에너지 시설 등 민간 시설 피해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군수 산업 역량을 제한하는 제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를 위해 유럽연합, EU와 접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는 최근 새벽뿐 아니라 대낮에도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이어가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미국이 중재하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종전 협상은 중동 사태 여파로 중단된 상태입니다.

미국이 이란과의 협상에 집중하면서 당분간 종전 협상 재개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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