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비자원
지난해 발생한 안전사고를 유형별로 봤더니 영유아에게는 가구 추락사고, 고령자에게는 바닥재 미끄러짐 사고가 빈번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위해정보 8만 5천여 건 중 연령이 확인된 6만 3천37건을 생애주기별로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1천 명당 안전사고 발생 건수는 영유아(0∼7세)가 4.6건, 고령자(65세 이상)가 1.6건으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많았습니다.
특히 고령자 사고 접수 건수가 전년 대비 9.5% 증가해 다른 연령층 대비 크게 늘었습니다.
사고 유형은 영유아의 경우 '침실 가구에서의 추락'이 33.8%로 가장 많았고 어린이(8∼12세)와 청소년(13∼18세)은 '자전거로 인한 사고'가 각각 40.3%, 52.9%로 잦았습니다.
고령자는 바닥재에서 미끄러지거나 넘어져 발생하는 낙상 사고가 82.1%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사고는 모든 연령층에서 주택, 아파트 등 거주 장소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거주 장소가 아닌 사고는 영유아의 경우 어린이집과 키즈카페, 어린이와 청소년은 학교와 여가· 문화시설, 청년과 중년은 카페·음식점과 편의점, 장년과 고령자는 종합병원, 목욕탕에서 빈번했습니다.
증상 별로 봤을 때는 '타박상'이 19.6%, '소화기계통 장기 손상 및 통증'이 12%, '열상'이 11.5%로 전 연령대에서 높게 나타났습니다.
타 연령층 대비 영유아는 '뇌진탕'이 많았고 어린이와 고령자는 '골절'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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