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갠지스 강하면 힌두교도들이 성스럽게 여기는 강이지만, 동시에 오염도가 아주 높은 것으로 알려진 강 가운데 하나인데요.
그런데 한 타이완 남성이 여행 도중 이 갠지스 강물을 함부로 퍼왔다가 한바탕 소동이 일었습니다.
투명한 플라스틱 병 안에 담긴 물이 탁하게 변해 있습니다.
병 안에는 형태를 알 수 없는 물질이 둥둥 떠다니는 모습도 보이는데요.
한 타이완 남성이 인도에서 가져온 갠지스강물을 약 한 달간 보관한 뒤 촬영한 영상입니다.
남성은 "보관했더니 뭔가 자라기 시작했다"는 글과 함께 이 영상을 SNS에 직접 공개했는데요.
그 뒤 온라인에서는 나중에 이 강물을 함부로 버릴 경우 타이완 전역에 바이러스가 퍼질 수도 있다며 우려와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남성은 사과한 뒤 인도로 돌아가 해당 강물을 갠지스강에 다시 부어 넣었다고 하네요.
가벼운 호기심이 뜻밖의 파장을 낳은 건데, 여행자의 책임, 다시 생각해 보게 합니다.
(화면출처 : Threads @shiang0510·인스타그램 @shiang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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