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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삭스 무라카미, 5경기 연속 홈런…신인·구단 타이 기록 수립

화이트삭스 무라카미, 5경기 연속 홈런…신인·구단 타이 기록 수립
▲ 5경기 연속 홈런을 친 무라카미 무네타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일본인 타자 무라카미 무네타카(26)가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무라카미는 오늘(23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방문경기에서 7회초 투런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이로써 최근 5경기 연속 홈런을 친 무라카미는 화이트삭스 구단 최장 기록과 타이를 이뤘습니다.

화이트삭스에서는 무라카미에 앞서 A. J. 피어진스키(2012년), 폴 코너코(2011년) 등 5명이 5경기 연속 홈런을 친 바 있습니다.

5경기 연속 홈런은 메이저리그 역대 신인 중에서는 최장 타이 기록이고, 일본인 타자로는 신기록입니다.

무라카미에 앞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스즈키 세이야(시카고 컵스)는 4경기 연속 홈런을 쳤었습니다.

일본프로야구에서 8시즌 동안 246홈런을 친 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무라카미는 이날까지 24경기에서 타율 0.256, 10홈런, 29타점을 기록했습니다.

24경기에서 10홈런은 오타니가 데뷔 시즌 기록한 6홈런보다 훨씬 빠른 홈런 페이스입니다.

무라카미는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순위에서도 11홈런을 친 요르단 알바레스(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이어 2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화이트삭스는 이날 타격전 끝에 7-11로 패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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