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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올봄 최악 황사 닥친다…전국 대부분 '위기경보'

화요일 올봄 최악 황사 닥친다…전국 대부분 '위기경보'
▲ 부산 황령산 전망대(서면방면)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인다.

올봄 들어 가장 강한 황사가 유입되면서 전국 대기질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 18일부터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서풍을 타고 국내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화요일인 21일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권, 충청권, 광주, 전북에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그 밖의 지역도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초미세먼지 역시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나쁨 수준으로 짙게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20일 오후 5시를 기해 수도권과 강원, 충청, 광주, 전북, 대구, 경북 등 대부분 지역에 관심 단계 황사 위기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황사 위기경보는 황사로 인해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1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이미 충북 단양군 매포읍에서는 20일 오전 10시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96㎍/㎥까지 치솟는 등 대기질 영향이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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