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중심가 길가에 미국·이란 종전협상을 홍보하는 플래카드들이 붙어 있다
이란 외무부는 미국과의 추가 종전 협상 참여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 시점까지는 차기 협상에 대한 계획이 없으며 어떤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바가이 대변인은 휴전 초반부터 미국이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고, 이후 해상 봉쇄에 이어 이란 선박을 공격했다면서 이는 명백한 휴전 합의 위반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파키스탄 매체인 파키스탄옵서버는 이란 대표단이 회담을 위해 오는 21일(현지시간) 이슬라마바드에 올 예정이라고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2주간 휴전에 따른 협상 마감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이란 측이 2차 회담에 참석하기로 하면서 미군의 이란 화물선 나포로 증폭됐던 불확실성이 완화됐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협상 중재국인 파키스탄은 2차 회담이 21일에 진행될 수 있도록 미국·이란과 외교적 접촉을 강화하고 있다고 익명의 관계자들이 AP 통신에 밝혔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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