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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후보 확정…정원오 "정책으로 경쟁하자"

<앵커>

오세훈 서울시장이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오 시장은 서울을 지켜 무너진 규형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민주당 정원오 후보는 당당하게 실력으로 경쟁하자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손형안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에 나설 서울시장 후보로 5선에 도전하는 오세훈 현 서울시장을 공천했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어제(17일)와 그제 이틀에 걸쳐 책임당원 투표,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해 각각 50퍼센트씩 반영한 결과 오 시장이 박수민 의원과 윤희숙 전 의원보다 더 많이 득표했다고 밝혔습니다.

[박덕흠/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 금일 당내 경선 결과, 오세훈 후보가 국민의힘 서울특별시장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9일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을, 개혁신당은 지난달 19일 김정철 최고위원을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진보당과 정의당에선 각각 이상규 전 의원과 권영국 대표가 출마를 선언한 상탭니다.

후보 확정 직후 기자회견을 연 오세훈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가 통상의 선거가 아니라 법치주의 회복과 민주주의 균형을 위한 최후의 전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세훈/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 서울을 내어주면 이 정권의 폭주를 막을 마지막 제동장치가 사라지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치명적인 위험에 처할 것입니다. 반드시 이기겠습니다.]

그러면서 취약계층 지원, 주택 문제 해결 등 5대 공약을 발표했고, 보수 진영 개혁과 정상화에도 앞장서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당 정원오 후보는 SNS를 통해 "서울의 미래를 책임질 실력을 놓고 당당하게 정책으로 경쟁하자"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서울시장 후보를 확정 지으면서 전국 16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11곳의 공천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영상취재 : 이승환·신동환, 영상편집 : 원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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