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TS의 멤버들이 한 명씩 소개되고, 음악에 맞춰 전진합니다.
왠지 익숙한 이 장면, 바로 영화 '올드보이'의 장도리 액션 신입니다.
BTS는 '2.0'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며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를 오마주 했다고 밝혔습니다.
'2.0'은 힙합과 트랩 장르의 곡으로, 변화에 성장을 거쳐 제 2막에 들어선 BTS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제이홉 : 재밌게 잘 나온 거 같아. 내가 볼 땐 좋아해 주실 거 같고.]
[지민 : 반응이 궁금하긴 하네요.]
[진 : 나름 진지한 건데, 그래도...]
액션과 코믹이 버무려진 '2.0'의 뮤직비디오는 평소 BTS 멤버들의 추구미가 제대로 담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BTS는 타이틀곡 '스윔'의 수영장 버전 뮤직비디오도 내놨습니다.
드라마가 강조된 오리지널 뮤직비디오와 달리 정장 차림의 멤버들은 매우 진지한 표정으로 코믹 연기를 펼칩니다.
4년 가까이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해 많은 걸 준비했단 예고대로 다양한 매력을 담은 콘텐츠를 잇따라 공개한 겁니다.
BTS는 빌보드 앨범 차트 정상에 이어 싱글 차트 1위까지 차지한 데 대해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진 : 저희 군대 갔다 오고 나서 처음으로 낸 앨범이잖아요. 처음으로 낸 앨범이 이렇게 잘 돼서 기분이 좋습니다.]
이번 앨범의 성과에 대해 BTS 총괄 프로듀서인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3가지 승부수가 통했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초대형 송캠프를 통해 세계 유명 작곡가들과 최고의 노래들을 만들어냈고, 지극히 한국적인 요소를 넣어 세계인들의 더 큰 관심을 끌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 의장은 또 BTS가 이제는 팬덤을 넘어 누구나 관심을 갖는, 관광지 같은 아이콘이 될 거라고 전망했는데, 컴백 이후 신규 청취자가 급증한 점을 보면 이런 전략이 실제로 통했다는 게 하이브측의 분석입니다.
(취재: 김경희, 영상편집: 김종태, 제작: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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