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명당이라며 관악산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죠.
그런데 관악산 명소인 마당바위에 황당한 낙서가 등장했다고요?
네, 사당역에서 연주대로 향하는 관악산 등산로 구간의 마당바위에 노란색 래커로 큼지막하게 낙서가 새겨졌습니다.
내용을 보면 "너희에게 줄 관악산 운빨은 없다"고 적혀 있는데요.
최근 '관악산을 세 번 오르면 운이 트인다'는 속설이 퍼지면서 이른바 '개운 산행'을 오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이걸 비꼬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현재 낙서는 바위 결 사이사이로 래커가 스며들어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지우기도 힘든 상태라고 하는데요.
등산객들도 "도대체 이게 무슨 짓이냐" "내용도 저급하고 불쾌하다"며 눈살을 찌푸리고 있습니다.
관악산 일대는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된 구역이라 시설 훼손 시 3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는데요.
관악구청은 현장 확인 후 필요한 조치를 할 방침입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