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새 학기가 시작된 지 한 달 정도 지났는데 요즘 학부모와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단톡방 들어가는 걸 금지한다고요?
학교폭력이 사회적 문제가 되면서 단톡방을 통한 사이버 괴롭힘이 심해지고 있는데요.
교사와 학부모들 사이에서 단톡방 활동을 금지하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새 학기를 맞아 모든 학급에 단톡방 금지령을 내렸고 서울의 한 여고에서는 메신저 앱이나 소셜미디어 단체 DM방까지 금지하고 있습니다.
부모들은 혹여 단톡방에 이름만 올려져 있어도 학폭에 연루돼 불이익을 받을까 봐 우려하고 있는데요.
특히 올해부터는 학폭 이력이 대학 입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면서 긴장감이 더 커진 분위기입니다.
다만 공지사항 전달 같이 꼭 필요한 기능도 있고 현실적으로 단톡방을 막기 어렵다는 실효성 논란도 나오는데요.
소통을 위해서 시작된 공간이 오히려 기피와 감시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는 우리 학교 교실의 씁쓸한 풍경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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