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정책 논의 과정에서 다주택 공직자를 배제하라고 지시한 데 대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설계하겠다는 뜻"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을 통해 "부동산 정책은 다주택자의 시선이 아니라 집 없는 국민과 무주택 실수요자의 삶을 기준으로 세워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에서 이를 두고 '보여주기 정치'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서는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라며, "국민의힘은 왜 이렇게 과민 반응하냐. 다주택자들이 정책 설계 과정에서 빠지게 되면, 6채를 보유한 장동혁 대표부터 그 논의에서 빠질까 두려운 것이냐"고 꼬집었습니다.
또 "국민의힘은 비난에 눈이 멀어 본질을 흐리지 말라"며 "지금 중요한 것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정책 결정 구조를 만드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부동산 문제에 발끈하면 할수록, 그들이 진정으로 지키고 싶은 것은 서민의 주거 안정이 아니라 다주택 기득권이라는 사실만 더욱 선명해질 뿐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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