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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절기 '춘분' 포근한 봄기운 물씬…내륙 중심 짙은 안개

오늘(20일)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상 춘분입니다.

절기에 맞게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날이 한층 더 포근해지겠습니다.

다만 해가 지고 나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쌀쌀해지겠고요.

일교차가 많게는 20도 안팎까지 차이가 나겠습니다.

시간대에 맞게 적절한 옷차림으로 체온 조절,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밤사이 복사 안개도 짙게 만들어지겠습니다.

경기와 충남 북부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크게 좁혀지겠고요.

그 밖의 수도권 등 내륙 곳곳에도 아침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요.

대기질도 무난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2도, 춘천 영하 3도로 여전히 영하로 떨어지는 곳도 많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4도, 대구가 17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말 대체로 맑겠지만, 일요일 오후에 제주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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