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프 핵심요약
이번 전쟁은 이란 핵 개발과 탄도미사일 위협 제거라는 명분 외에도, 네타냐후의 숙원이었던 이란 타격과 이스라엘 안보 이해가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 제기됩니다.
트럼프는 반정부 시위 지지 발언으로 스스로 만든 덫에 빠졌으며, 하메네이 폭사가 정권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했으나 오히려 하메네이를 순교자로 만들어 시아파 결집이라는 역효과를 낳았습니다.
이란은 '너 죽고 나 죽자' 식의 저항으로 걸프국을 압박하고 있으며, 과거 중동 개입에서 성공한 적 없는 미국 역시 명확한 출구 전략 없이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 2026. 3. 3. 라이브 영상을 바탕으로 제작된 기사입니다.
트럼프는 왜 이란을 공격했나...정말 네타냐후를 위한 전쟁일까
정유미 기자 : 트럼프는 왜 이랬을까? 어떻게 추정하고 계세요?
박현도 교수 : 제가 받은 정보나 공부를 해보면 하기 싫은 전쟁을 이스라엘 때문에 했다고 그러니까 저는 이게 굉장히 커요. 이스라엘에서 네타냐후 총리가 전쟁을 시작했을 때 40년의 꿈이 이루어졌다고 그랬습니다.
정유미 기자 : 그런데 그거는 전쟁이 잘 안 되는 상황에서 트럼프가 자기가 살아날 구멍을 만들기 위해서 한 말 아니에요?
박현도 교수 : 확실한 것은 네타냐후 총리는 1996년에 첫 총리가 될 때부터 줄기차게 이란을 미국을 등에 업고 이란을 때리는 게 꿈이었어요.
정유미 기자 : 그때부터 하메네이는 이스라엘의 표적이었던 거고요?
박현도 교수 : 그렇다고 볼 수 있죠. 그래서 전쟁이 결정된 다음에 트럼프 대통령에게 고맙다면서 자기의 40년 꿈이 이루어졌다고 그랬습니다. 이스라엘은 이건 정말 좋은 전쟁이에요.
정유미 기자 : 우리가 아는 트럼프가 착하거나 마음이 약한 사람은 아닌 것 같은데 네타냐후 하나 돕기 위해서 이런 도박 같은 전쟁을 일으켰다는 게 이해가 잘 가지 않아요.
성일광 교수 : 저는 다르게 보는 게, 이란의 반정부 시위대에 트럼프가 본인이 도와준다고 얘기했잖아요. 자기 덫에 빠진 거죠. 아무 말 안 하고 그냥 가만히 있었으면 'Help is on the way' 그 한마디 했다가 두 번 했다가, 미국 대통령이 한 번 뱉은 말인데 어떻게 안 한 것처럼 그렇게 할 수 있냐 더군다나.
정유미 기자 : 그 얘기는 왜 한 거죠?
성일광 교수 : 그거를 이 상황에 연계시켜서 핵 협상에서 더 우위를 점하고 싶었겠죠. 이란이 반정부 시위에서 자국민을 많이 죽이고 힘이 약해지고 어려워졌으니까 밀어붙여서 협상하면 이란이 트럼프가 원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생각했겠죠. 그래서 이 두 개를 합해서 이렇게 가려고 생각했겠죠. 그런데 사실 그렇게 되지 않은 거죠.
정유미 기자 : 결국 네타냐후를 위한 전쟁이다?
박현도 교수 : 저는 이스라엘을 위한 전쟁이라고 보여요.
트럼프와 네타냐후 어떤 관계인가?
정유미 기자 : 도대체 네타냐후와 트럼프, 트럼프와 네타냐후. 어떤 관계입니까?
성일광 교수 : 배경을 알면 이해하기 편할 것 같아요. 트럼프와 네타냐후 인연은 오래됐습니다. 네타냐후가 총리를 1996년부터 계속했으니까 오래됐잖아요. 미국을 방문하면 호텔에 가지 않고 가끔씩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가 유대인이잖아요. 그 사람 집에 가서 머뭅니다.
정유미 기자 : 트럼프 대통령이 되기 전부터 이미 그 사위와?
성일광 교수 : 사위와는 엄청 친한 사이에요. 이 집안과 친한 집안이에요. 재러드 쿠슈너가 일종의 하나의 고리가 되는 거죠. 재러드 쿠슈너의 아버지가 트럼프와 네타냐후의 고리가 될 수 있는 거죠. 당연히 트럼프하고 네타냐후는 아주 사이가 좋고, 시작부터 좋았고요. 실제로 이 두 사람이 만나는 걸 보면 어마어마하게 돈독해요.
그리고 최근에 트럼프가 무슨 얘기하는지 아십니까? 네타냐후는 향응, 뇌물, 배임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데, 이스라엘은 대통령이 사면권이 있어요. 네타냐후 총리가 아직 형을 받지도 않았고 재판이 진행 중인데, 트럼프 대통령이 갑자기 이스라엘 의회를 방문해서 연설하는 중에 라이브로, 거기 이스라엘 대통령이 와 있었거든요. '우리 네타냐후 총리 작년 6월 전쟁에도 얼마나 열심히 이스라엘 위해서 잘 싸웠습니까? 사면 좀 해주시죠' 미국 대통령이 와서 이스라엘 대통령의 고유 권한인 사면권에 대해서 이래라저래라 얘기를 한 거예요.
정유미 기자 : 얼마나 아끼면 그런 얘기를 그렇게 공개적으로 할 수 있는지, 따로 하는 것도 아니고요.
성일광 교수 : 공개적으로 했어요. 최근에 또 한 번 더 했어요. '왜 사면 안 해주냐'
정유미 기자 : '사위인 쿠슈너와 친해서 네타냐후랑 트럼프랑 친했다' 그것도 이해되는데 조금 부족한 것 같아요.
성일광 교수 : 2015년에 오바마가 한 '이란 핵합의'를 2018년에 트럼프가 탈퇴를 합니다. 그때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사람이 네타냐후예요.
정유미 기자 : 협정을 깨라고 옆에서 부추긴 사람이 네타냐후군요?
성일광 교수 : 귀가 얇은 분이죠.
정유미 기자 : 그러면 트럼프 입장에서는 중동 이슈에 관해서는 네타냐후한테 전적으로 의존하는?
성일광 교수 : 의존하는데 사이클이 있습니다. 쭉 사이가 좋았던 건 아니에요. 우리가 왜 트럼프와 네타냐후하고 관계를 알아야 되는지 하겠지만, 이해하는 데 중요합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에서 바이든한테 졌죠. 그때 네타냐후가 바이든한테 축하 전화를 합니다.
정유미 기자 : 할 수도 있는 거 아니에요?
성일광 교수 : 아니죠.
정유미 기자 : 삐졌어요? 트럼프가.
성일광 교수 : 어마어마하게 삐졌죠. 거의 욕을 했어요, 쌍욕을. '내가 너 1기 때 그렇게 많이 도와줬는데 네가 지금 내가 이번 선거에 졌다고 바로 바이든한테 전화해서 축하 전화를 했어?' 어마어마하게 불같은 화를 냈어요.
정유미 기자 : 네타냐후 입장에서는 누가 미국의 대통령으로 오든 간에 잘 지내야 되니까.
성일광 교수 : 당연히 해야 되는 거죠.
정유미 기자 : 그래서 바이든 정부 때는 약간..
성일광 교수 : 사이가 안 좋았어요. 사이가 안 좋았는데 다시 대통령이 됐잖아요. 어떻게 또 사이가 좋아졌냐? 작년 전쟁 때문이에요. 6월 전쟁을 준비하고 네타냐후가 트럼프를 만나서 '대통령님 우리 전쟁 준비 잘 짰습니다. 모든 게 준비가 다 돼 있어요. 미국 안 도와주셔도 돼요. 힘드시면 우리가 알아서 다 할게요. 그린 라이트만 주십시오' 이렇게 했어요. 트럼프가 오케이 했는데 전쟁에서 트럼프도 예상하지 못하게 이스라엘이 너무 잘 싸운 거예요.
정유미 기자 : 흡족했군요.
성일광 교수 : 흡족 정도가 아니라 반해버린 반해버린 거예요.
정유미 기자 : 네타냐후한테 트럼프가 반하는 계기가 됐어요?
성일광 교수 : 이스라엘이 전쟁을 잘할 줄 알았고 익히 알고 있는데 이 정도로 잘할 줄은 몰랐다. 그 이후로부터 트럼프가 네타냐후를 전폭적으로 의지하고 지지해주고 있습니다.
정유미 기자 : 그래서 이번 전쟁까지 오게 된 거고요?
성일광 교수 : 저는 그렇다고 봐요, 실제로.
트럼프가 언급한 '임박한 위협' 대체 무엇이었나?
정유미 기자 : 트럼프가 전쟁을 시작할 때 이 얘기를 했거든요. 임박한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이 전쟁을 시작했다. 임박한 위협이 뭐예요?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난달 28일/공습 발표 대국민 연설)
우리의 목표는 이란 정권으로부터의 '임박한 위협'을 제거해 미국인들을 지키는 것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이란 정권으로부터의 '임박한 위협'을 제거해 미국인들을 지키는 것입니다.
성일광 교수 : 트럼프가 주장하는 것은 핵 개발. 그리고 더 나아가서 이 얘기를 했어요. 자기가 2018년에 이란 핵 합의, JCPOA에서 탈퇴했잖아요. 그거 안 했으면 이란이 벌써 핵무기 만들었다고 얘기합니다.
정유미 기자 : 트럼프 본인이 오바마 때 맺은 협정을 안 파기했으면 이란이 이미?
성일광 교수 : 국제사회를 속이고 어느 곳엔가 땅굴 속에서 우라늄을 농축해서 핵무기를 만들었을 것이다. 이번 연설에 그렇게 얘기했어요.
정유미 기자 : 지난해 6월에 핵시설을 파괴했다는 거 아니에요?
성일광 교수 : 했죠, 그런데 완파는 안 됐죠.
정유미 기자 : 그래서 남아있는 거를?
성일광 교수 : 다시 공격을 했어요. 지금 미국이 실제로 나탄즈를 한 번 더 공격을 했습니다.
정유미 기자 : 핵시설에 대한 완전한 파괴가 목적이었을 것이다?
성일광 교수 : 그것도 하나의 중요한 목표 중의 하나고, 이스라엘이 이 전쟁을 만들었다고 얘기하는 것 중에 중요한 하나는 탄도미사일이죠. 이스라엘은 탄도미사일을 반드시 없애야 됩니다.
정유미 기자 : 본인들은 방공망에 이것저것 다 가지고 있으면서 이란한테는 탄도미사일도 아예 한 개도 보유하지 말라는 얘기인가요?
성일광 교수 : 한 개는 되는데, 예를 들어서 이란이 탄도미사일 비축량이 3천, 4천, 5천 발 가고 이스라엘과 전쟁을 하면 이스라엘이 막을 수 없어요. 감당을 못 해요.
정유미 기자 : 이란 대 이스라엘이 1대 1로 붙으면 게임이 안 된다는 거죠? 그러니까 막을 수가 없다?
성일광 교수 : 그렇죠. 이스라엘이 전투기를 보내서 이란을 어마어마하게 공격할 수는 있지만 4천 발, 5천 발 되는 어마어마한 탄도미사일을 계속 공격하면 그걸 막을 수 있는 요격미사일이 없어요. 감당이 안 되는 거죠.
정유미 기자 : 또 요격미사일은 비싸니까.
성일광 교수 : 비싸죠. 그러면 이스라엘이 할 수 있는 가장 최대치는 이란이 1천 발 이상 못 만들도록 잡아놔야 돼요.
정유미 기자 : 제한을 둔다?
성일광 교수 : 제한을 두죠. 사거리를 조절하든지 생산을 줄이든지. 그런데 그걸 이란이 받겠냐고요.
공식적으로는 핵 보유도 안 했는데..이란은 억울하다?
정유미 기자 : 이란은 오히려 지금 같았으면 '우리가 핵이 없으니까 이런 수모를 당하는구나'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성일광 교수 : 당연하죠. 그래서 대부분의 이스라엘 전문가들은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막지 못한다면 이란의 미래는 북한이다.
정유미 기자 : 북한이 이란의 롤모델입니까?
성일광 교수 : 당연하죠.
정유미 기자 : 제가 예전에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 생포됐을 때 김정은 위원장도 잠 못 잘 것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이번에 두 번째로 이란이 이렇게 되는 거 보면서 '다행이다. 우리가 잘 가고 있구나'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성일광 교수 :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죠. 이란은 후회막급이고 김정은은 '그래도 역시 우리가 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저런 꼴을 안 당하네'라고 생각할 수 있죠.
정유미 기자 : 이번 전쟁이 이란이 어느 정도 이렇게 살아날 힘이 있으면 다시 그 남은 힘을 핵 개발에 쏟는 거는 예상된 수순으로 봐야겠네요.
성일광 교수 : 그렇죠.
이란도 베네수엘라처럼? 트럼프의 베스트 시나리오는 가능할까
정유미 기자 :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모델이 베스트 시나리오라고 얘기를 했던데.
성일광 교수 : 이란 내에서 그런 사람을 찾을 수 있을까요?
정유미 기자 : 베네수엘라 모델이라면 일단 최고 지도자를 제거한 다음에 일부 권력들을 상당수 유지시킨 상태로 친미 쪽으로 끌어온다는 건데, 그럴 사람이 안 보인다?
성일광 교수 : 왜냐하면 또 재미있는 사건이 뭐가 있었냐면 이번 전쟁이 나기 전에 이란의 하산 로하니 전 대통령 개혁파 사람들이 다 가택 연금을 당했어요, 잡혀갔어요. 잡혀간 이유가 '쿠데타설'이에요.
박현도 교수 : 미국 내통설.
성일광 교수 : 미국과 내통하고 레자 팔라비가 내통해서 최고 지도자를 내리고 자기들이 국정을 운영하는 조짐을 보였다. 그때 왜 그랬냐? 미국하고 협상을 하고 있는데 협상에 아무런 진전이 없고 미국은 협상 양보를 하지 않으면 전쟁을 하겠다고 계속 압박하고 있었잖아요. 그러니까 개혁파들이 봤을 때는 '협상을 해야 될 것 같다' '잘못하면 진짜 전쟁 날 것 같다'라고 생각했겠죠. 그래서 아마 그런 움직임을 보이다가 발각돼서 다 가택 연금 당하고 다 잡혀갔습니다.
정유미 기자 : 그들이 이란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미국과 대화하려고 했는데 잡혀서 그렇게 된 거군요. 그러면 베네수엘라 모델도 안 되고.
박현도 교수 : 베네수엘라 모델은 완전히 미국한테 굴종하는 모델이잖아요. 이란은 그런 굴종하는 모델은 나오지 않고 미국과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지도자는 나올 수는 있어요. 미국이 원하는 대로 다 해주는 베네수엘라하고 좀 다를 거고.
베네수엘라 마두로 '생포' 이란 하메네이 '폭사' .. 왜 달랐나?
정유미 기자 : 하메네이를 마두로처럼 미국이 생포할 생각 자체는 안 했던 거군요?
성일광 교수 :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냥 암살하는 방식으로 가는 게.
정유미 기자 : 이란의 군사력이 베네수엘라보다 더 뛰어나서 그거를 엄두를 안 냈다고 봐야 되나요?
박현도 교수 : 그것도 그렇지만 하메네이는 종교인이잖아요. 사실 하메네이를 죽인 게 패착이라는 얘기도 나오는 게, 하메네이가 그렇게 죽지 않고 그냥 놔뒀으면 이란 사람들 가운데 싫어하는 사람들 되게 많고 그럴 텐데, 완전히 죽여서 순교자를 만들었잖아요. 이란 친구가 저한테 한 말이 있습니다. '이보다 더 고귀한 죽음은 없다. 순교자가 됐다'
정유미 기자 : 서사를 완성시켜 준 거네요?
박현도 교수 : 완성시켜 줬어요. 이란 내에서도 슬퍼하는 사람들이 많았겠지만 이란 밖에서 시아파들, 시아파들은 전체적으로 수니파가 많은 데에서 마음 둘 곳이 없는 사람들이거든요. 그러니까 의존했던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이란에서 어떻게 생각했는지 모르겠지만 하메네이가 가지고 있는 상징성이 있어요. 그러니까 인도, 파키스탄 등에서는 지금 난리가 난 거죠. 이라크도 그렇고요.
정유미 기자 : 하메네이를 왜 폭사시킨 건지, 남겨뒀으면 오히려 미국이 더 활용할 수 있는 카드로 쓸 수 있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도 드는데요?
성일광 교수 : 최대한 노력했는데 트럼프의 인내심이 바닥난 거죠. 트럼프는 인내심이 많지 않습니다. 그걸 정당화하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그 사람은 그런 사람이니까. 그리고 본인은 또 레짐 체인지(정권 교체)를 하고 싶다고 그랬잖아요. 정권의 상징인 하메네이를 제거하는 것이 정권 붕괴의 시작이라고 생각했겠죠.
미국의 중동 개입, 이번에는 다를까?
정유미 기자 : 또 트럼프가 되게 업적을 중시하잖아요. 그동안 미국이 중동 지역에 전쟁 등으로 개입했을 때 성공한 적이 없었죠?
성일광 교수 : 거의 없죠, 거의가 아니고.
정유미 기자 : 없었다고 봐야 되죠?
박현도 교수 : 중동에서 성공한 적 없습니다.
이미 시작된 전쟁, 트럼프에게 출구 전략이 있을까?
정유미 기자 : 트럼프에게 출구 전략이 없다?
성일광 교수 : 출구 전략이 없죠.
정유미 기자 : (이란이) 죽더라도 그냥은 안 죽는다는 말씀이신 거죠?
성일광 교수 : '너 죽고 나 죽자'거든요. 지금은 그러니까 걸프국에 계속 쏘고 있는 거고, 걸프국에 쏘는 이유는 '걸프 국가들 너네 가서 트럼프 대통령을 빨리 말려라' '전쟁 안 말리면 너네도 죽고 나도 죽고 다 죽는다' 이렇게 압박하는 거죠. 그런 상황인데 그게 통할지.
정유미 기자 : 이란이 '우리 항복' 이렇게 나올 리도 만무하고 트럼프가 '이제 됐다'라고 끝낼 리도 만무하고, 결국은 중간에서 누군가 움직여서 이란과 미국 간의 협상안이 나오는 수밖에 없다?
성일광 교수 : 두 국가가 전쟁을 중단할 수 있는 면을 다 세워줘야 되는데 해법안을 찾기 어렵겠죠.
정유미 기자 : 이 전쟁의 끝은 어디인가? 대화를 하면 할수록 계속 끝이 없는.
성일광 교수 : 끝이 없는 미궁 속으로 계속 빠지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