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경찰청
충북경찰청 간부가 술을 마신 상태로 다중 추돌 사고를 냈다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청주상당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충북경찰청 소속 A 경정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경정은 오늘 아침 7시 30분쯤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골목길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가 갓길에 주차돼 있던 차량 6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사고 이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 인근을 서성이다가 피해 차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당시 A 경정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24%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경정은 전날 마신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경정의 직위를 해제하고 수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사진=충북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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