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클 디솜브리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미국 국무부에서 동아시아·태평양과 한국 사안을 다루는 당국자들이 연이어 한국을 찾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마이클 디솜브리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오는 11∼15일 방한해 북핵 수석대표인 외교부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을 비롯해 정의혜 차관보, 박종한 경제외교조정관 등과 만나 한미관계 제반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정 본부장과 면담에서는 한반도 정세를 평가하고 북한을 대화로 끌어내기 위한 방안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 31일∼4월 2일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을 방문하는 가운데 이를 계기로 북미 간 대화가 재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어 관련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디솜브리 차관보가 이란과의 전쟁 상황과 관련해 한국에 지지와 협조를 구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한미 정상회담 결과물인 조인트 팩트시트상 안보 분야 협의에 대한 협의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미국이 촉구해 온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대미투자특별법)이 디솜브리 차관보의 방한 기간인 12일에 통과될 전망이어서 양측이 이를 계기로 안보 분야 협의에 속도를 내자는 뜻을 재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디솜브리 차관보의 방한은 9∼17일 일정으로 예정된 일본·한국·몽골 순방의 일환입니다.
디솜브리 차관보의 방한에 앞서 데이비드 와일레즐 동아태 부차관보는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한국을 방문합니다.
그는 정 차관보와 조찬 면담을 갖고 외교부 북미국장, 양자경제외교국장, 한반도정책국장 등과 실무 협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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