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과 이스라엘에 체류하던 한국인과 동포 등 약 140명이 3일(현지시간) 인접국인 투르크메니스탄과 이집트로 무사히 대피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날 이스라엘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과 동포들도 주이스라엘대사관 지원 하에 무사히 이집트에 도착했다.
외교부가 이란 체류 국민 23명에 이어, 이스라엘 체류 국민 등 66명도 무사히 오늘(3일) 밤 이집트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이집트에 도착한 66명에는 공관원과 공공기관 가족 9명을 포함한 우리 국민 62명과 미국 국적 동포 4명이 포함됐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오늘(3일) 오후 텔아비브와 예루살렘을 출발한 국민과 동포들은 주이스라엘대사관 직원들의 인솔 하에 정부가 제공한 임차버스로 오늘(3일) 저녁 이스라엘-이집트 국경검문소에 도착해 입국 수속을 마쳤습니다.
외교부는 이집트 국경에서 수도 카이로로 가는 여정도 주이집트대사관에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집트 현지에도 조민준 외교부 영사안전정책과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대응팀이 파견되어 우리 국민의 안전한 대피를 지원 중이며, 우리 국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대사관과 함께 현지 숙박 및 귀국 항공편 안내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적극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바레인에서는 어제(2일) 오후 2명이 주바레인대사관에서 임차한 버스를 이용하여 사우디아라비아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또 이라크에서도 어제(2일) 오후 대사관 영사 동행 하에 2명이 튀르키예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사진=외교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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