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중은행 ATM
지난달 주요 시중은행 가계대출 잔액이 석 달 만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3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2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765조 8천655억 원으로, 1월 말보다 523억 원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12월(-4천563억 원)과 올해 1월(-1조 8천650억 원) 두 달 연속 감소하다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이들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도 1월 말 610조 1천245억 원에서 2월 말 610조 7천211억 원으로 5천967억 원 증가했습니다.
주담대 잔액은 올해 1월 1조 4천836억 원 줄어 지난 2024년 3월(-4천494억 원)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처음 감소했으나, 2월 들어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2월 말 신용대출 잔액은 104조 3천120억 원으로 1월 말보다 4천335억 원 줄어 석 달 연속 감소세를 지속했습니다.
정기예금 잔액은 946조 8천897억 원으로 10조 167억 원 늘어 석 달 만에 증가했습니다.
대기성 자금인 요구불예금 잔액은 684조 8천604억 원으로 33조 3천225억 원 늘었습니다.
지난 2024년 3월(+33조 6천226억 원) 이후 1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이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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