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평가전 한국 대표팀과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1회말 한국 선발투수 곽빈이 역투하고 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의 에이스로 기대를 모으는 곽빈(두산 베어스)이 평가전 선발 등판에서 부진한 투구 내용에 그쳤습니다.
곽빈은 오늘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26 WBC 공식 연습 경기 한신 타이거스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2이닝, 3피안타, 1볼넷, 3실점 하고 물러났습니다.
1이닝을 공 11개로 삼진 1개 포함해 삼자 범퇴로 막은 곽빈은 2회 3실점 했습니다.
1회 최고 시속 156㎞가 전광판에 찍히는 등 컨디션이 좋아 보였던 곽빈은 2회 1아웃 이후 마에가와 우쿄에게 볼넷으로 첫 출루를 허용했습니다.
이어 나카가와 하야토가 우중간 안타를 때려 1사 1, 3루가 됐고 다카테라 노조무의 외야 희생 플라이로 타점을 올렸습니다.
1-2로 1점을 따라붙은 한신은 이어진 2아웃 1루에서 오노데라 단의 타구가 좌월 2루타가 되며 2-2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좌익수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포구를 시도했으나 잡지 못했습니다.
이어진 2아웃 2루에서 후시미 도라이의 중전 안타로 3-2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경기 시작에 앞서 류지현 대표팀 감독은 "곽빈의 투구 수는 50∼60개로 예상하며 최대 3이닝을 던질 것"이라고 예고했으나 투구 수(35개)나 이닝 수 모두 벤치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대표팀은 3회부터 노경은(SSG 랜더스)으로 마운드를 교체했습니다.
곽빈은 이날 평가전 등판 이후 8일로 예정된 타이완과 WBC 조별리그 경기에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사진=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