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관 산업부 장관과 탄 시 렝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에너지·과학기술 담당 장관이 한-싱가포르 FTA 개선협상 개시 합의 선언문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과 싱가포르 정부는 현지시각 2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자유무역협정, FTA 개선 협상을 개시하고 첨단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양국 정부는 이재명 대통령과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의 오늘(2일) 정상회담 결과로 '한-싱가포르 FTA 개선 협상 개시에 관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선언문에는 공급망, 녹색 경제, 무역 원활화, 항공 MRO(유지·보수·운영) 등 4개 분야의 FTA를 개선함으로써 양국 간 통상협력을 선진화하자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한국과 싱가포르 정부는 5건의 양해각서, MOU도 체결했습니다.
소형모듈원자로, SMR 분야에서는 혁신형 SMR 사업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인력 양성 분야에서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공공안전 분야 인공지능(AI) 정책을 공유하고, 지식재산 분야의 AI 전환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MOU도 각각 체결됐습니다.
이밖에 양국 정부는 환경 위성을 공동으로 활용해 대기질을 연구하고, 양자·우주·위성 기술 분야에서의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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