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1일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 처리를 요구하며 1 국회 본회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전면 중단한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향해 법안 처리 협조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오늘 저녁 국회에서 국민투표법 개정안 등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의원총회를 열어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대구시, 경상북도, 대구시의회, 경북도의회 모두 동의하는 사항이니 더 이상 민주당에서는 이 핑계 저 핑계 대지 말고 통합법을 꼭 처리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추미애 법사위원장이 필리버스터가 문제가 돼 법사위를 열지 못한다고 하니 오늘 필리버스터를 중단하는 결정을 했지만, 아직 법사위 개최 소식이 감감무소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또 "필리버스터가 문제가 된다고 해서 중단했더니 이제는 몇 군데 기초단체 의회에서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그 의견을 정리해오라고 한다"며 "기초단체·기초의회는 광역 단체 통합에 대해선 아무런 관련이 없다. 한 마디로 당사자 적격성이 없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광주·전남 통합법도 함평을 비롯해 몇 군데 기초단체에서 문제점을 지적하는 성명이 나온 것을 봤는데, 특정 지역은 문제 제기가 있어도 통과시키고 어떤 지역은 안 된다고 하는 이중잣대"라고 꼬집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대구·경북 통합법이 통과되지 않는 건 전적으로 민주당에 그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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