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미디어 업계 최대 관심사였던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와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 간 인수·합병 계약이 체결됐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간으로 어제(27일) 오전 워너브러더스가 1천100억 달러, 우리돈 약 158조 원 규모의 매각 계약서에 서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브루스 캠벨 워너브러더스 최고전략책임자는 타운홀 미팅에서 "넷플릭스가 파라마운트의 제안에 맞설 법적 권리를 갖고 있었지만, 모두 알듯 그렇게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 결과 우리는 오늘 아침 파라마운트와의 계약에 서명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양사의 인수합병은 미국과 유럽 반독점 규제당국의 심사를 거쳐 마무리됩니다.
'해리포터'·'매트릭스' 시리즈 등을 만든 대형 영화 제작사인 워너브러더스와 CBS 방송국을 보유한 대형 미디어 그룹 파라마운트의 결합에 독점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는 과정이 될 전망입니다.
인수 과정에서 가장 큰 걸림돌은 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될 전망입니다.
할리우드에서는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작가협회는 스카이댄스와 파라마운트가 합병될 당시 1천명이 해고됐고, 워너브러더스와 디스커버리 합병 후에도 약 20억 달러 규모의 콘텐츠 투자가 취소됐다며 양사의 계약 소식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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