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국기
일본 초·중·고교생 30%가 챗GPT 등 생성형 AI(인공지능)를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하루 평균 인터넷 이용 시간은 5시간을 넘어, 역대 최장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26일) 일본 어린이가정청이 발표한 청소년 인터넷 이용실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코파일럿, 제미나이 등 생성형 AI 이용률은 29.5%로 나타났습니다.
초등학생은 8.6%, 중학생은 30.8%, 고교생은 46.2%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이용률이 급증했습니다.
평일 기준 청소년의 하루 평균 인터넷 이용 시간은 한 해 전보다 25분 늘어난 5시간 27분으로, 조사 시작 이래 가장 길었습니다.
이용 목적(중복 응답)으로는 '동영상 시청'이 92.1%로 가장 많았고 검색(86%), 게임(84.9%), SNS 소통(77.4%), 학습(65.2%)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어린이가정청 관계자는 요미우리신문에 "AI를 악용해 부적절한 이미지를 제작하는 등 부작용도 확인되고 있다"며 "인터넷 의존증과 부적절한 AI 이용을 방지하기 위해 청소년 대상 계도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12월 10∼17세 청소년 5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3천60명이 응답했습니다.
어린이가정청은 2009년부터 해당 조사를 해왔지만 생성형 AI 이용 여부를 조사 항목에 포함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 일본 청소년 인터넷 이용실태 자료
(사진=일본 어린이가정청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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