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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김나영-유한나 콤비, WTT 싱가포르 스매시 8강 진출

탁구 김나영-유한나 콤비, WTT 싱가포르 스매시 8강 진출
▲ WTT 대회에 나선 김나영(오른쪽)과 유한나의 경기 장면

한국 여자 탁구의 '환상 콤비'인 김나영-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 조가 2026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싱가포르 스매시 8강에 올랐습니다.

김나영-유한나 조는 오늘(24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16강에서 칠레의 파울리나 베가-다니엘라 오르테가 조를 게임 점수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이로써 8강에 오른 김나영-유한나 조는 중국의 콰이만-천이 조와 준결승 진출 티켓을 다툽니다.

이달 중순 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세계랭킹 2위 김나영-유한나 조는 베가-오르테카 조를 맞아 첫 게임을 11대 3으로 가볍게 따낸 뒤 2게임 승리에 이어 듀스 대결을 펼친 3게임도 12대 10으로 이겨 8강행을 확정했습니다.

한국의 여자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도 일본의 나가사키 미유와 호흡을 맞춰 인도의 디야 치탈레-야샤스위니 고르파데 조를 3대 0으로 꺾고 8강에 합류했습니다.

반면 남자복식에 나선 세계 2위 임종훈-안재현(한국거래소) 조는 벨기에의 마르틴 알레그로-아드리앙 라센포스 조에 2대 3으로 역전패해 16강에서 탈락했습니다.

혼합복식 8강에 오른 세계랭킹 1위 콤비 임종훈-신유빈 조는 독일의 당치우-자비네 빈터 조와 25일 4강 길목에서 맞붙습니다.

(사진=WTT 인스타그램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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