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화면
작년 전국적으로 부동산 매매액이 400조 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 데이터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부동산 매매 건수는 총 109만 7,508건으로, 전년(106만 830건) 대비 3.5%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매액은 377조 3,446억 원에서 448조 3,503억 원으로 18.8% 늘었습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00조 원대에 머물던 연간 매매액은 2021년(561조 원) 이후 4년 만에 40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유형별로 전체 9개 부동산 유형 가운데 아파트, 오피스텔, 연립·다세대 등 3개 유형의 매매 건수가 전년보다 증가했습니다.
증가 폭은 아파트(14.4%), 오피스텔(12.8%), 연립·다세대(7.0%)의 순이었습니다.
매매액 기준으로는 아파트(31.0%), 연립·다세대(24.0%), 오피스텔(23.9%), 단독·다가구(6.6%), 토지(2.9%), 상업·업무용빌딩(1.6%) 등 6개 유형이 전년 대비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아파트의 매매 건수와 금액은 각각 50만 3,562건, 266조 536억 원이었습니다.
월별로는 작년 6월의 전국 아파트 매매가 5만 3,913건으로, 2021년 8월(5만 8,490건)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달 전국 아파트 매매액은 34조 1,620억 원으로, 2020년 6월(43조 6,876억 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전국 오피스텔 매매 건수는 3만 9,701건으로, 전년(3만 5,206건)보다 12.8% 늘었습니다.
매매액은 7조 5,285억 원에서 9조 3,240억 원으로 23.9% 증가했습니다.
부동산플래닛 정수민 대표는 "작년 전국 부동산 시장은 잇따른 규제와 대책 발표로 월별 변동성이 확대됐음에도 연간 매매 규모가 400조 원대를 회복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며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주거용 부동산이 시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부동산플래닛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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