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후(왼쪽)와 김혜성
3월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에 출전할 한국 야구 국가대표 선수 30명이 확정됐습니다.
KBO는 오늘(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류지현 대표팀 감독과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 WBC 대표팀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대표팀 명단에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등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하는 선수들과 '한국계 빅리거' 4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국계 선수로는 야수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셰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과 투수 데인 더닝(시애틀 매리너스), 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4명이 WBC에서 태극 마크를 달고 뛰게 됐습니다.
투수 15명, 야수 15명으로 구성된 대표팀의 구단별 명단을 보면 LG 트윈스가 6명으로 가장 많고, 한화 이글스에서 5명이 뽑혔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 소속 선수는 선발되지 않았습니다.
투수는 좌완이 류현진(한화 이글스)을 비롯해 4명, 오른손 투수는 더닝과 오브라이언 등 11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미국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는 이정후와 김혜성, 고우석(디트로이트 산하 마이너리그), 한국계 선수 4명 등 총 7명입니다.
우리 대표팀은 이달 중순 소집돼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WBC 조별리그 C조에 편성된 한국은 3월 5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조별리그 경기를 시작합니다.
한국은 일본, 대만, 호주, 체코와 함께 경쟁하며 조 2위 안에 들어야 8강 토너먼트에 나갈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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