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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프랑스의 X 압수수색에 "정치적 공격"

머스크, 프랑스의 X 압수수색에 "정치적 공격"
▲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소셜미디어 엑스(X)의 소유주 일론 머스크가 '정치적 공격'을 하고 있다며 프랑스 수사 당국을 공개 비판했습니다.

프랑스 파리 검찰청은 현지 시간 3일 알고리즘 조작과 허위 데이터 추출 혐의로 엑스의 파리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또 책임자들의 진술을 듣기 위해 머스크와 린다 야카리노 전 최고경영자에게 오는 4월 20일 출석하라고 소환장을 발송했습니다.

이에 대해 머스크는 자신의 계정에 "정치적 공격"이라는 짧은 글을 올려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엑스 측도 별도의 메시지를 통해 "프랑스 검찰이 수사 핵심과는 상관없는 현지 법인을 표적 삼아 미국 경영진에게 노골적인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이 내세운 혐의는 아무런 근거가 없으며, 위법 행위도 전혀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프랑스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텔레그램의 파벨 두로프 최고경영자도 머스크를 두둔하고 나섰습니다.

두로프는 SNS에 글을 올려 "프랑스는 사용자에게 자유를 주는 소셜네트워크를 형사 처벌하는 유일한 나라"라며, "이곳은 더이상 자유 국가가 아니"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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